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몽땅 내 사랑/등장인물 (문단 편집) === 전태풍 === || '''나이''' || 29세[* 태풍의 나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나, 전기수 회장이 사망한 당시 19세였으며, 그 뒤로 10년이 지났다는 언급이 있어 추론 가능하다. 훗날 연인이 되는 샛별보다는 6살 연상.] || || '''본명''' || 전이한 || || '''가족''' || --아버지 전기수(작중 고인)--, --어머니 김경자(작중 고인)-- 동생 전태수[* 본명 전영한] || || '''학력''' || [[베를린 자유대학교]][* 작중 태풍의 출신 대학에 관하여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은 없다. 하지만 108회에서 태풍이 대학에 다니던 시절 촬영한 홍보물을 통해 베를린 자유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이 간접적으로 공개되었다. 동생인 태수도 [[예일대학교]] 출신인데 형제가 모두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다닌 셈.] || || '''직업''' || 김갑수의 투자자문이사 || || '''담당 배우''' || [[진이한]] || 83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물. 전태수의 형이자 김원장의 투자 자문 이사로 '''전 이사'''로 불린다. 문화 반도체 전기수 회장의 장남으로. 본명은 전이한. 미국 예일대학에서 공부한 동생과 달리 독일 유학파이며, [[베를린 자유대학교]]를 졸업했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김원장에게 배신당해 사망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정체를 숨기고 김원장의 곁에서 일하게 되었다. 김집사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학원 선생들과도 어느 정도 교류했던 동생 태수에 비해 훨씬 독하고 복수에 적극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김원장을 함정에 빠뜨릴 준비를 다 해놓을 정도로 매우 철두철미하다. 태수와 집사가 파악해놓은 김원장의 부동산은 학원 건물과 대관령 목장, 상가 건물 몇 채와 강남 아파트 정도가 전부였지만, 태풍에 의해 김원장이 해외 각지에 각종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꽉막힌 성격 때문에 태풍이 오고난 후 집사의 고통은 말 그대로 배가 되었다. 원래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였다. 김집사의 과거 회상에 의하면 원래 개그맨이나 연예인을 지망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버지 전기수가 김원장 때문에 사망하면서 복수에 불타는 인물이 된 것. 간간이 나오는 김집사의 회상 속의 태풍은 현재의 태풍과 아예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유행어는 상대방 말을 자르며 '''"질문은 제가 합니다!"''' 라고 외치는 것. 이 분도 작중 다른 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성격이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영옥. 태풍은 친할머니 품에서 자랐다고 김집사가 회상하는데, 영옥에게서 할머니의 정을 느껴서인지 확실히 영옥에게는 잘 해준다. 작중 최고의 능력자. 각종 국제 학위와 국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책 1권을 순식간에 읽으며 잠도 말 그대로 한숨만 잔다.[* 김원장의 회상에 의하면 이는 유전이라고 한다. 태풍의 아버지 전기수 회장도 잠을 말 그대로 한숨만 잤다.] 정말 말도 안 되는 태풍의 생활 방식에 고통 받는 사람은 역시 김집사. 하지만 한편으로는 허점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방우진이 김원장도 꼼짝 못할 정도로 만만한 인물이 아님을 전해듣고도 투닥거리다가 본인이 당하는 경우도 은근 있고 평소답지 않게 열폭하는 모습도 보이기도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상대방을 너무 과대평가하거나, 자신이 제대로 알지도 못 하는 상황을 속단해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점. 겉으로는 자신만만하게 김원장을 대하면서도 정작 김원장과 사이가 틀어질 위기에 처하자 복수 계획을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가 하면, 갑수의 누나 혜옥의 통장 잔고가 0원이며, 그 외 재산도 전혀 없는 빈털털이임을 확인해놓고도 '''"분명히 숨겨놓은 재산이 더 있습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로 지나치게 넘겨짚는다. 정말 알거지가 아니냐고 의심하는 집사에게 무안을 주는 것은 덤. 이후 혜옥이 진짜 알거지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집사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결국 퇴직금을 주며 떠나라고 한다. 하지만 집사는 태풍의 곁을 떠나지 못 했고, 태풍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집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과하면서 둘은 다시 함께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원수의 딸 샛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에는 복수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먼저 고백을 하고 연인사이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정말로 샛별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복수에 중요한 회의도 잊어버릴만큼 샛별이에게 빠진 스스로를 보며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이별통보를 하고 헤어진다. 물론 샛별이에 대한 마음을 접은 것은 아니라서 술에 취한 샛별을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과속운전까지 하며 출장지에서 서울로 남몰래 온 적도 있었다. 샛별이를 이성으로 좋아하게 된 두준과 갈등을 겪는 것은 덤. 극의 막판에는 김원장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김원장이 무릎 꿇고 사과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자 그동안 자신이 느꼈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을 느끼며 회의감에 빠진다. 결국 복수는 아버지가 아닌 자신을 위한 것이었으며, 자신이 누군가를 미워하고 복수하기 위해 세월을 낭비하는 모습을 아버지는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김원장에게 재산을 돌려주었다. 이후 태풍의 진심을 알게 된 샛별이 공항까지 달려왔지만 태풍은 이를 외면하고 독일로 떠난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태풍은 귀국하는데, 샛별과의 추억이 담긴 공원에서 샛별과 재회하며 몽땅 내 사랑은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